웅상지역 ‘제10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개최

- 5월 5일 서창운동장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공간 마련 -

2019-04-15     윤지영 기자

양산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웅상지역 ‘제10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행사가 연다.

서창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산시 주최, 웅상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며, 행사당일 약 1만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어린이합창단 공연, 태권도 시범, 싸이 이미테이션 공연 등의 문화공연과 더불어 민속놀이, 마술체험, 과학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준비될 계획이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어린이 씨름왕 대회는 벌써부터 지역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장원 웅상출장소장은 “웅상지역의 어린이날 행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어린이를 위한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이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온가족이 어우러져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