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지사협,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선물 전달

양산시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호)는 지난 19일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3명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성금으로 정성껏 마련했으며,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인견 파자마와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00세가 되는 정모 할머니는인견 파자마를 입어보고 준비한 과일을 받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효일 서창동장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 속에서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뜻 성금과 마음을 내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러한 마음이 전파되어 조금 더 살기 좋은 정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