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사업으로 시민 문화예술강좌 2차 운영

- 시낭송, 유튜브영상제작, 사진예술, 발레무용, MIDI(컴퓨터음악), 모델 - - 청소년 밴드 트레이닝 총 7개 강좌 개설, 7월 27일까지 수강생 모집 -

2023-07-24     윤가비 기자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의 하나로 양산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민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지난 5월 가족 도자기 제작 체험, 가족 힐링 합창 교실 2개 강좌를 1차로 운영했으며, 오는 8월부터 2차로 운영되는 강좌는 ▲시낭송 교육 ▲유튜브영상제작 교육 ▲사진예술 교육 ▲발레무용 수업 ▲MIDI(컴퓨터음악) 교육 ▲모델 수업 ▲청소년 밴드 트레이닝으로 총 7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2차 시민문화예술강좌는 기존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유튜브영상제작, MIDI(컴퓨터음악) 교육 등 실용예술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향후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개관 후 시민 대상 강좌 프로그램 운영에 대비하고자 한다.

시낭송 교육, 유튜브영상제작 교육, 사진예술 교육, 발레무용 수업, MIDI(컴퓨터음악) 교육은 양산시에 거주하거나 양산시 소재 학교 재학중인 만 16세 이상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이며, 모델 수업 및 청소년 밴드 트레이닝은 청소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목)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수강료와 재료비 일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 세부일정 및 내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yscaw)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전 후 방치되고 있던 구)어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는 등 문화재생을 통해 조성될 예정인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전문공간 제공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4년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