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 홀몸어르신 미숫가루·꿀 지원
- 홀로 계시는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
2023-07-26 윤가비 기자
양산시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호)는 26일 ‘홀몸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저소득 세대 50가구에 건강식품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긴 장마와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훌륭한 식품인 미숫가루와 꿀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돌봄이웃의 복지 욕구에 부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밥맛이 없던 차에 미숫가루와 꿀을 받으니 여름 식사대용으로 너무 좋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효일 공공위원장은 “돌봄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