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역량 강화교육
2023-08-17 이가람 기자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경, 김문자)가 17일 울주군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바로알기와 치매환자 이해하기 등 치매에 대한 전반적 내용과 제공 서비스를 알려주고, 치매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수료 이후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파트너로 활동하며 치매 극복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문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며 “앞으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의 정책 이해도 및 복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연 2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