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꿈마루작은도서관 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 선정, 「함께하는 책공연」 으로 호응!
2023-08-21 윤지영 기자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 내에 위치한 꿈마루작은도서관에서 8월19일(토) 유아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책공연」 ‘호랑이의 동화 나들이’를 선보여 참여자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함께하는 책공연」 ‘호랑이의 동화 나들이’는 여송사회복지재단에서 아동들이 책과 관련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아동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기관을 20곳을 선정하여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은 동화 속의 호랑이는 무섭고 나쁜 캐릭터이지만 <호랑이의 동화 나들이> 속의 호랑이는 기존 인형극과는 다르게 동화의 내용에 맞춰 관람 아동이 동화 속 인물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공연 형식으로 이루어져 호랑이를 무서워하는 아이도 집중해서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공연 관람아동과 보호자는 “일당백 배우님들 덕분에 익숙했던 전래동화 속 이야기들이 웃음만발한 이야기들로 재탄생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배우님들이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정말 잘해주셔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또 이렇게 예쁜 도서관이 인근에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