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 경남대학교와 연계 지역주민 걷기운동 프로그램 진행

2023-09-18     윤지영 기자
경남대학교연계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8월 18일(금)부터 9월 11일(월)까지 해양수산부의 연구지원으로 경남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2개 팀(거제 해안 해풍걷기 팀/ 웅상 회야천 걷기 팀)으로 나뉘어 총 30명이 참여하여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복부비만)이 있는 주민대상으로 4주간 토‧일 총8회 진행하였고,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건강측정(2회)을 통해 매주 걷기운동으로 호흡건강 및 자가 건강관리 정도를 측정하였다.

 걷기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하는 운동이 얼마나 신체를 건강하게 해주는지 느낄 수 있었고,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운동의 즐거움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경남대학교 관계자는 “거제 해안 해풍걷기와 회야천 걷기운동이 지역주민의 호흡건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사질환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