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어린이집연합회, 생필품 세트 기탁으로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2023-10-04 도광호 기자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어린이집연합회(삼동·고촌·철마어린이집)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 세트 21박스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철마면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철마면행정복지센터를 거쳐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저소득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동어린이집 김미라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집 아동과 부모님, 교직원들이 가정에서 생필품을 가져와 기부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철마면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따스한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