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주웅촌작가 릴레이 전시회 개최
2023-11-07 이가람 기자
울주군 웅촌면이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전시장에서 ‘제2회 울주웅촌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주웅촌예술인협회는 웅촌면 검단리, 은현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30여명의 예술 작가 모임이다. 조형, 미술, 도예, 섬유공예, 한지, 목공예 등 다양한 협업 전시를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 분야 및 전시일정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자기 ‘오래된 도자의 미래’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공예 ‘없던 세상의 표현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회화 ‘멋진 일상을 그리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조각 ‘새로운 공간을 창조’ 등을 전시한다.
웅촌면 관계자는 “웅촌면 지역작가들이 준비한 릴레이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