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착한가게 ‘본가’,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
- 돌봄이웃 위한 정기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
2023-12-14 윤가비 기자
양산시 소주동 관내 식당인 본가(대표 박익수)에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희숙·민간위원장 김산석)의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사업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사업은 소주동행정복지센터, 소주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경남사회복지모금회에서 공동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은 지역 내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소주동의 주민, 가게, 기업들이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기업이란 이름으로 기부하는 정기후원금이 소주동 내의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재원으로 사용된다.
본가는 이번 후원 외에도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돌봄이웃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사업에 2017년부터 작년까지 참여해 식혜, 누룽지 등의 후원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여지는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해 소주동이 착한마을로 거듭될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