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주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7일~8일 선착순 방문접수 -

2019-05-07     이가람 기자

 

울주생활문화센터가‘2019년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 - 구·군 협력형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지역민들과 다시 만난다.

올해는‘감성만개’를 주제로 3가지 프로그램이 5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7개월간4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울주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지역의 6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과 마을 꾸미기가 접목된‘꽃길’프로그램(20명)과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작가와의 글쓰기 및 그림 작품 만들기‘감성, 마음을 밝히다’프로그램(15명)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고, 하반기에 이야기를 통한 노래 만들고 부르기 ‘이야기 한술, 가락 한 자락' 프로그램(15명)을 추가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7일 9시부터 8일 18시까지 울주생활문화센터(두서면 인보로 95) 사무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울주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 및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활동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전화 254-0533) 또는 운영 단체 인 통합문화예술교육 천현숙 담당자(전화 010-4552-66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