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착한가게 홍보

2024-01-08     이가람 기자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공열, 백문현)가 8일 지역 착한가게 32개소를 방문해 감사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착한가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백문현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기후원을 이어가는 착한가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착한가게 사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에서 후원한 후원금은 범서읍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