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의 향과 맛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제2회 양산 차 문화축제, 하북 통도문화예술의거리서 열려
2018-10-05 윤병수 기자
천년고찰 통도사에서 전해져 지금까지 내려오는 우리의 차(茶)를 주제로 제2회 양산 차 문화축제가 10월 13, 14일 이틀간 하북 통도문화예술의거리에서 개최된다.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전통차 및 도자기 관련 약35개업체가 40개의 판매부스와 10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양산의 우수한 차와 도자기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제2회 차문화축제는 우리 전통 차(茶)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차(茶)에 대한 해설, 시음행사와 더불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길거리 버스킹 등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하였다.
또한 10월 13일~14일간 양산에서는 가장 큰 축제인 삽량문화축전과 통도사 개산대제 등 양산 곳곳에 크고 작은 축제들이 개최되어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드릴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10월의 양산은 축제의 계절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양산에 축제에 흠뻑 빠져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