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면·두서면 여성자원봉사회 독거노인 생신상차리기
연세가 많고 홀로 계셔서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려
2019-05-10 윤병수 기자
두동면 여성자원봉사회와 두서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미정)는 9일 각각 태양농원가든과 태일식당에서 지역 독거어르신 각 50분을 모시고 생신상차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세가 많고 홀로 계셔서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의 후원으로 구입한 생신 선물도 증정했다.
두동면·두서면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소외감도 더는 동시에 마을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생신상차리기를 통해 연을 맺은 어르신들과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