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원전안전 범시민추진위원회..회야강 환경정화활동 실시
-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웅상원전안전 범시민추진위원회(회장 이창훈)는 지난 16일(화) 오전10시부터 회원 및 시·도의원 등 80여명이 모여 회야강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승2차아파트 앞~용당 오리소공원까지 회야강 일원에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오염물을 제거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박일배 시의원, 박인 도의원, 김석규 시의원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웅상지역이 원전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창훈 추진위원장은 "바쁜 가운데도 참석한 시·도의원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웅상원전안전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활성화 되기까지 여러 단체와의 교섭으로 시간이 걸렸지만 웅상지역시민들의 행복을 향한 마음을 한데 모았기에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웅상원전안전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023년 7월 웅상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시·도의원을 초청하여 원전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덕계사거리, 서창동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전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고 서명운동을 실시했으며 9월에는 웅상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 웅상출장소장, 4개 동장, 주민자치회, 이통장협의회, 체육회장, 새마을협의회, 웅상발전협의회, 웅상포럼 등 지역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원전안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자는 의견을 모아 웅상발전협의회, 웅상포럼, 4개동 주민자치회를 대표로 선정했다.
또한 10월에는 추진위원회 대표회의를 거쳐 웅상발전협의회 이창훈 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올해 4월 4개동 이통장협의회 회장들과 미팅후 이통장협의회 참여가 결정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대표들의 뜻을 한데 모아 결정된 추진위원회의 첫 행사로 '회야강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