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교통안전교육 실시
- 경남안실련 전문강사 초빙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호응 -
2024-04-24 윤가비 기자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은 2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경남안실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어르신들 교통사고 발생 현황, 최근 자주 일어나는 사고 사례,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외에도 어르신 운전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봄을 맞아 미세먼지 많은 날이 많아지면서 바깥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에 대해서 자체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늘 양주동 관내의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