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잔치 열려

지역기업체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경로잔치 성황리에 개최

2019-05-21     윤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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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8일 지역 어르신 250여 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기업체(태경테크, 우리들기업, 미림테크, 케이엘비, 현호어묵, 대원공구) 에서 식사 및 다과 후원을 하고, 향토문화예술인회(회장 김갑용)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였고 농협주부대학 17기(회장 권영애)와 새오름봉사회(회장 홍삼흠)에서 식사 및 전처리과정을 도왔다.

향토문화예술인회(회장 김갑용)은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대접과 문화공연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을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을 게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항상 외롭게 식사를 했는데 정성가득한 식사를 대접받고 음악까지 들으니 덩실 덩실 어깨춤이 나온다.”며 말했다.

이에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웅상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고 재능기부해 준 향토문화예술인회와 지역기업체,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