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민관협력 특화사업 ‘주방용품 지원사업’ 추진
2024-06-11 도광호 기자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정임)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취약계층 주방용품 지원사업인‘뜨끈뜨끈 사랑담아 건강담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가 낡은 주방용품을 사용하는 열악한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협약모금 배분사업으로 진행되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냄비세트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세대에 새 주방용품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