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나눔 물김치 전달
- 직접 담근 물김치 50통, 세대별로 나눠 -
2019-06-06 윤유 기자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손수 담근 물김치 50통(100만원)을 만들고 포장했다.
이왕운 읍장은 “날씨도 더워지고 입맛이 없어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 시원한 물김치를 통해 맛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상준 위원장은 “매번 발로 뛰며 가정방문을 하고 말벗을 해드릴 때마다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직접 찾아가는 협의체 운영으로 관내 지속적인 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물김치는 청량읍 관내 저소득계층 5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