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명절 선물세트 지원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명절 물품 지원사업’으로 온양읍 취약계층 300가구에 3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취약계층 명절 물품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 중이다. 지난 단오에는 취약계층 330가구에 김과 참기름 선물세트를 나눠줬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배부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성기 민간위원장은 “오늘 전달한 추석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