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추석 선물세트 지원
2024-09-11 이가람 기자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11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150가구에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풍요로운 한가위 나눔 사업’으로 추진됐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과 정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한다.
김형수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든 면민이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