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쌀 나누기

2024-09-11     윤지영 기자
원동면

양산시 원동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kg 66포(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은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쌀 한포 한포에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기탁된 쌀은 원동면 내 22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추석을 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원동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에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관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생동 원동면장은 “원동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