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라면 나눔 전달식

2024-09-24     이가람 기자
서생면

울주군 서생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3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라면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생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휴경지에서 정성껏 키워온 감자 재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수익금으로 라면 120박스를 구입해 서생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영덕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정숙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