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양주동 한마음축제 및 경로잔치 개최

양산시 양주동은 「제12회 양주동 한마음축제 및 경로잔치」가 지난 19일 양주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양주동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행사로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어르신 한궁대회로 시작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마을별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양주동 문화체육회와 양주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 기존 한마음 축제와 경로잔치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이세현 체육회장은 “이번 제12회 양주동 한마음축제와 경로잔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주동 주민자치회 우종국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