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이웃愛행복나눔’ 52호점 현판 전달
2024-10-30 윤지영 기자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지난 29일‘은성각(대표 김미옥 )’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제52호점으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후원자는 “독거노인이나 남루한 옷차림의 어르신이 혼자 식사를 드시러 오면 양을 조금 더 드린다든가, 더 필요한 것이 없으신지 한번 더 여쭤보고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하여 작은 보탬이지만 정기 후원을 하게 되어 뿌뜻함을 느낀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박상결 민간위원장은 “공공에서의 복지정책과 지역 주민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아 진다면 더 큰 복지를 이룰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로 거듭날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발굴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후원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392-6841~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