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통도사 주지스님과 지역 현안 논의 차담회
2024-11-06 윤지영 기자
오영선 하북면장은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5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주지 현덕스님을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도환타지아 휴관 등 지역 내 여러 현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통도사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도사와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관내 통도사 소유의 빈집 정비를 건의하고 주지 현덕 스님의 덕담을 끝으로 차담회를 마무리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지역 사회가 다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종교와 행정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통도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주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