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
2024-11-18 이가람 기자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공열, 백문현)가 18일 범서읍 신규 착한가게 ‘커피 978(대표 김란정)’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신규 가입하면 착한가게 현판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김란정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문현 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김란정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꾸준히 홍보해 지역주민들이 착한가게를 더욱 많이 이용하는 선순환적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