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청년회의소, 수험생 문화의 날 행사 개최

- 수험생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2024-11-21     윤지영 기자
웅상청년회의소
웅상청년회의소

양산시는 JCI웅상청년회의소(회장 이재훈)가 2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웅상고등학교와 서창고등학교의 수능이 끝난 수험생 57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능이라는 중대한 시험을 마친 학생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들의 앞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의 ‘연고전’, ‘고연전’에 빗대어 ‘웅서전’, ‘서웅전’이라고 재치있게 표현한 웅상고등학교 학생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웅상지역 시의원 및 정계영 웅상출장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팔씨름 학교대항전, 장기자랑, 싸이버거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시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립 27주년을 맞은 JCI웅상청년회의소는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 여름철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