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 11월 국토대청소 실시
2024-11-25 윤가비 기자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은정)는 22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어곡일반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서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어곡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과 함께 어곡·유산공단의 직원들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국토대청소는 어곡근로자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어곡일반산업단지에서 이루어졌다. 90여명의 참가자들은 산단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또 행사의 일환으로 근로자들에게 불법투기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토대청소 참가해주신 기관·사회단체 및 어곡산업단지 내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곡산업단지 내 근로자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