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 주민자치회, ‘국개벽화 개·보수’ 추진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종한)는 지난 28일 ‘국개벽화마을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개·보수 사업은 노후화되고 퇴색된 벽화들로 인해 도시미관이 훼손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벽화 보수 작업을 마쳤으며, 그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국개벽화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