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윤현진도서관, AI시대의 진로와 인재양성 특강
- 12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진행 -
2024-12-06 윤지영 기자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AI 시대의 진로와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양산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필요한 방향성을 제시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12월 15일 오후 1시 진행되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의 조성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교수는 ‘인공지능의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시대 인재의 요구사항’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주요 변화와 그에 따른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12월 22일 오후 1시에 열리며, 위드업스쿨의 대표 정영은 작가가 강연을 맡는다. 정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교육을 맞아 학교 생활과 입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 방향성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리며, 강좌 신청은 윤현진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yangsan.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392-5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