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새마을 용연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관내 저소득 학생 5세대 후원 -
2024-12-09 윤지영 기자
양산시 하북새마을 용연부녀회는 지난 4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북분회 회원 5여명이 올해 5월부터 행복배움지원센터에 새벽 청소를 하며 16만원씩 받은 급여를 모은 돈으로 의미가 깊은 돈이다.
하북새마을 용연부녀회 강순임 회장은 “비록 적은 돈이지만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마련한 성금이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하북새마을 용연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