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효라이온스클럽 20주년 기념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는 양산 원효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좌현)에서 지난 16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북면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클럽의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좌현 회장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지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클럽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선화 면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행보로, 지난 10월에 이어 클럽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300만 원은 상북면 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