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봉사단,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넥센타이어(주)희망나누미 봉사단(회장 박경만)은 지난 19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신체적 장애 등으로 기성복을 입기 불편한 장애인 당사자에게 맞춤형 의류리폼을 지원하는 ‘개별맞춤의류리폼사업’과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준비가 어렵고 도움없이 외출이 힘든 장애인 당사자의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밑반찬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주 재가 장애인 세대를 방문하여 말벗이 되기도 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든든한 이웃이 되어 정을 나누는 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캠핑카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에게 삼겹살을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경만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의 일상 속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희망나누미 봉사단 이름처럼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