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키즈태권도 원생들, 서창동에 라면 기탁

양산시 서창동은 지난 30일 관내 소재한 대동키즈태권도(관장 안세찬)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라면(400봉지)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세찬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원생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에 감동했고,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대동키즈태권도 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