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름철을 맞아 해양레포츠체험 확대 운영

- 윈드서핑, 딩기요트, SUP, 패들보드 체험 가능 -

2019-07-03     이가람 기자
울주군
울주군

 

울주군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양레저체험교실에서 110여명 학생에게 SUP, 카약 등 레포츠체험과 생존수영을 포함한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에는 24개 초‧중학생 6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7~8월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에는 일반인과 관광객 대상으로 ‘2019 진하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일원에서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윈드서핑, 딩기요트, SUP, 패들보드로 체험 희망자는 울주군윈드서핑협회(052-239-8469)에 사전예약하거나 진하해수욕장에서 현장접수 하면 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도 카약, SUP, 생존수영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 희망자는 해양레저스포츠 포털 홈페이지(www.oleports.or.kr)나 해양레포츠센터(052-239-4700~1)에 신청 할 수 있다.

백진백 울주군 교육체육과장은“많은 시민들이 진하해수욕장을 찾아 해양레포츠의 매력을 즐기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