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착한가게 2개소 현판 전달
2025-04-03 이가람 기자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인기, 김한준)가 3일 지역 내 신규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봉화숯불갈비(대표 박지은), 서당골(대표 이청미)이 삼남읍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봉화숯불갈비 박지은 대표는 “착한가게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배인기 삼남읍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