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물김치·미숫가루 지원

2025-05-02     이가람 기자
삼동면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준, 박두진)가 1일 지역 내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열무 물김치와 미숫가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다가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 관리 및 식사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열무 물김치와 미숫가루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상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열무 물김치와 미숫가루를 드시고 다가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두진 삼동면장은 “더워지는 날씨 속에 정성 들여 음식을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원 대상자들께서도 열무 물김치와 미숫가루로 영양 보충하셔서 다가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