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십시일반가게 57호점 ‘한솔약국’ 현판 전달

2025-05-07     윤지영 기자
평산동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김상걸)는 2일 ‘한솔약국(대표 최 인)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제57호점으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십시일반가게로 지정된 ‘한솔약국’은 평산동 먹자골목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약사의 친절함에 동네사랑방 약국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품은 사랑의 나눔식당,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후원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믿고 찾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상담 등 동네사랑방 역할 또한 계속할 것”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후원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392-6841~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