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 (재)양산시복지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웃음과 행운이 넘치는 어버이날’행사 성황리 개최
2025-05-08 윤지영 기자
(재)양산시복지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에서는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맞아 ‘웃음과 행운이 넘치는 어버이날’을 주제로 한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웅상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한울타리봉사단’(단장 박금수)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창동적십자봉사회에서 정성껏 제작한 카네이션 270송이와 웅상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준비된 특식이 어르신들께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는 약 400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여하였고, 그 중 280명에게는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었다.
특히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전통과 개성을 살린 특색 있는 한복을 차려입고 회원들을 맞이하며 한층 더 따뜻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장에는 즉석사진 촬영 부스와 포춘쿠키 뽑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덕분에 많이 웃었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