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주민편익시설, 양산경찰서와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 실시

- 지난 9일,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

2025-05-12     윤지영 기자
ⓒ양산타임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양산경찰서와 함께 주민편익시설 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환풍구, 벽체 틈새 등 불법 장비 설치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그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양산주민편익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