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중앙교회, 웅상출장소에 라면 100박스 기탁

- 14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실천 -

2025-05-16     윤가비 기자
덕계중앙교회

덕계중앙교회(담임목사 정웅)는 16일 웅상출장소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14년째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정웅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덕계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웅상지역의 돌봄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