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
2025-06-05 이가람 기자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인기, 김한준)가 5일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한 퍼스커피(대표 박미경)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는 중소 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박미경 퍼스커피 대표는 “착한가게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인기 삼남읍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