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양산역 일원 국토대청소 실시
2025-06-26 윤가비 기자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여행객의 이용이 많은 양산역 일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작업은 담배꽁초와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장마 후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산역은 교통의 중심지로서 매일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오가는 장소이다. 그러므로 이곳의 청결 상태는 지역 전체의 이미지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양산역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양산역을 더 깨끗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양주동의 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양산역과 그 주변이 다시금 깨끗하고 쾌적한 장소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한 이 노력이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