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민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최우수상, 하천과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
양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로부터 접수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양산시청 전직원 투표를 거쳐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엄선했다. 이후 본선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5.29.~6.4.)와 시민평가단 심사(6.10.)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하천과) ▲우수상 2건 ‘비만오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근심 해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로 빈틈없이 안전한 양산시’(시민안전과), ‘관광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3+ 여행 프로젝트’(관광과) ▲장려상 3건 ‘재활용 자원 설치장소 적극 발굴로 예산절감과 주민만족도 상승!! 일석이조 행정구현’(도시관리과), ‘물금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재생전략과) ‘전문기관 업무대행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기후환경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는 우수사례 주공적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수상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S등급 ▲희망부서 전보 ▲교육훈련 우선권 ▲특별휴가 및 인사가점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부서별 포상금은 총 390만원(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70만원, 장려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곧 최고의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파격적 인센티브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