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후원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1,200만원)을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락(반찬) 및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반찬가게와 협업하여 아동청소년 20명에게 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본 기관 외 양산시드림스타트, 양산시가족센터 2개 기관의 추천을 받은 여성청소년 30명에게 위생용품키트를 전달하였다.

 지파운데이션 도시락(반찬) 지원사업을 받았던 이OO씨는 “매일 자녀들 반찬을 챙기는 것이 큰 고민이었습니다. 반찬가게에서 음식을 구입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밤늦게 마치고 반찬을 만들기엔 시간과 체력이 힘들었는데 지파운데이션 반찬지원사업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반찬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편식도 줄었고, 밀키트로 새로운 음식도 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가족간의 유대감도 높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장보는 비용도 줄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즐거워졌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2년 연속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파운데이션에 감사드리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