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추어탕·밑반찬 전달
2025-09-05 이가람 기자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5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추어탕과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건강 보양식인 추어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해 지역사회 내 정서적 돌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끓인 추어탕 한 그릇이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청량읍장은 “마음을 담은 추어탕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