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청소년문화의집, 양산교육지원청과 청소년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협력
-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 구축 -
2025-09-09 윤지영 기자
물금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홍영식)은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동아리형 방과후학교 ‘MYT 방과후 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실습·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MYT 방과후 드림스쿨’은 ▲디지털 역량, ▲진로직업 체험, ▲창의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프로그램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웹툰실, 요리실, 유스카페, 문화창작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총 8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드로잉 HI클래스, 코딩로딩 AI클래스, 제과제빵 드림클래스, 요리조리 드림클래스, 바리스타 드림클래스, 네일케어 아트클래스, 시각예술 아트클래스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은 주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MYT 방과후 드림스쿨은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이라며 “양산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전문 자원을 연결하고,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자체적으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창의 특성화체험을 맞춤형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적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