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나눔 쌀 기탁
- 쌀 10kg 32포 100만원 상당 돌봄이웃에 전달 -
2025-09-18 윤가비 기자
양산시 삼성동새마을회(협의회장 우정택, 부녀회장 윤순옥)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줌 쌀 나누기 운동’을 실시하고 백미(10kg) 32포(100만원 상당)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한줌 쌀 나누기 운동’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동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마을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챙기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각 회장과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조성에 앞장 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