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사회단체 합동 추석 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2025-09-22 윤가비 기자
하북면(면장 신홍수)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시가지와 하천변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하북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과 추석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안내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하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시의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국도 35호선 일대, 통도 문화의 거리, 신평시장 주변 등 총 4개 구간으로 나누어 도로변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와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썼다.
또한, 시도 20, 25, 27호선 및 마을 주요 진입로, 산책로 등 기간제근로자, 환경미화원을 투입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풀베기 등 환경정비와 관내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힘썼다.
신홍수 하북면장은“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추석맞이 국토대청소에 이어 앞으로도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주요 시가지와 주민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지역 주민이 살기 좋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하북면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